4월 아파트 입주율 5%p 하락‥"세입자 확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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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달 대비 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3.4%로 전달 대비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은 77.6%로 3%포인트 하락했고, 5대 광역시는 62.5%로 8.4%포인트, 기타 지역도 58.8%로 3.2%포인트 내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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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달 대비 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3.4%로 전달 대비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은 77.6%로 3%포인트 하락했고, 5대 광역시는 62.5%로 8.4%포인트, 기타 지역도 58.8%로 3.2%포인트 내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입주 사유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과 `세입자 미확보`가 나란히 34%로 집계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주산연은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따라 전세가도 높은 편이어서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세입자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711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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