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드디어 섹시 캐릭터, 감량 속 섹시 쉽지 않아” (The 8 Show)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천우희가 섹시함을 예고했다.

5월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서 천우희가 섹시한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천우희는 "드디어 나의 섹시함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섹시함, 관능미, 섹슈얼한 느낌은 배우에게 굉장히 큰 매력과 재능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했던 역할들은 흙을 많이 묻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정말 가벼운 의상을 입고 연기했는데 약간 부담은 없지 않아 있었다. 설정 자체가 식욕보다 소비를 좋아하고 본능적인 욕구, 욕망이 많은 사람이다 보니까. 다른 분들은 증량하지만 나는 감량을 했다. 감량 속에서 섹시함을 보인다는 건 쉽지 않더라"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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