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열애-결별에 침묵? 비판 감당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해” (The 8 Show)

사진=왼쪽부터 혜리 류준열 한소희 / 뉴스엔DB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류준열이 열애와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5월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서 류준열이 최근의 논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류준열은 "내 의자와 상관없이 여러 글이 올라오면서 하나하나 답변드리기 보다 침묵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비판을 감당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에 대해 "비판들을 잘 읽어봤다. 그로인해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데뷔 이래 고민이 많은 시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자리에서 다시 이야기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드라마 이야기로 마무리 하면 어떨까 싶다"고 말을 아겼다.

류준열은 최근 배우 한소희와 열애와 결별로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류준열이 한소희와 하와이 여행 중임이 공개된 가운데 전 여자친구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며 논란에 휩싸인 것.

이후 한소희와 혜리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과 달리 류준열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냈을 뿐 직접 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없어 이날 류준열에게 이목이 쏠렸다.

류준열은 뿐만 아니라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평소 환경 보호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한 것과 달리 골프 애호가로 알려져 비판을 받았다.

한편 'The 8 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17일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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