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영업이익 전년比 1085% ↑...`P의 거짓` 판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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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1분기 매출액 971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085% 증가했다.
작년에 공개한 'P의 거짓'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효과로 풀이된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46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 대표 지식재산권(IP)로 자리 잡은 'P의 거짓'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나가며 1분기 매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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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1분기 매출액 971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085% 증가했다. 작년에 공개한 'P의 거짓'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효과로 풀이된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46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 대표 지식재산권(IP)로 자리 잡은 'P의 거짓'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나가며 1분기 매출을 이끌었다. 출시 초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글로벌 누적 이용자 7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팬덤을 형성하며 안정된 판매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4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이용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며 각종 지표와 매출이 상승했다. 지난 1월과 3월 출시한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과 '오 마이 앤'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네오위즈는 향후 글로벌 팬덤 IP 확보를 위한 게임을 PC·콘솔부터 모바일까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P의 거짓'은 본편의 세계관을 확장한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차기작 개발과 시리즈화에 집중해 P의 거짓을 경험한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P의 거짓을 개발한 라운드8 스튜디오는 최근 진승호,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 차별화된 장르와 컨셉,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갖춘 PC·콘솔 기반의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브라운더스트2는 올해 2분기에도 유명 IP 콜라보레이션,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 등 이용자 친화적인 행사를 진행하며 서브컬처 장르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800만 건을 돌파한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신작도 준비한다. 아름게임즈가 개발 중인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의 국내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며 시뮬레이션 장르 '고양이와 스프: 매직 레시피'도 준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고양이와 스프 중국 출시를 통해 글로벌 IP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일본 IP를 활용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로 개발 중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도 출시할 예정이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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