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1094억원…전년比 10.4%↑

이중삼 2024. 5. 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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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214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CL사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968억원,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글로벌사업 경우 포워딩 특화물류 확대로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3.9% 성장한 1조763억원을 기록했고, 건설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16.4% 늘어난 21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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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214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214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0.4% 늘었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사업 매출은 93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해외직구와 패션·뷰티 등 물량 확대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셀러 고객 유치 효과가 반영됐다.

영업이익은 신규 풀필먼트 센터 관련 초기비용 영향에도 고수익 고객 중심 물량 성장, 배송 네트워크 효율화로 전년 동기대비 8.5% 성장한 535억원을 기록했다.

CL사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968억원,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8% 각각 늘었다.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 수주, 자동화·데이터 관리 기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가 반영된 결과다.

글로벌사업 경우 포워딩 특화물류 확대로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3.9% 성장한 1조763억원을 기록했고, 건설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16.4% 늘어난 21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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