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 도입 찬성 57%-반대 29%[한국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상병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50%를 넘어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10일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채상병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57%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 및 중도층에서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보수층에서는 특검을 도입할 필요가 없다가 47%로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43%)보다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어제 회견서 "진행중인 수사 상황 봐야" 사실상 거부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채상병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50%를 넘어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10일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채상병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57%로 집계됐다. '그럴 필요 없다'는 의견은 29%였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 및 중도층에서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진보층에서는 79%, 중도층에서는 60%가 특검 도입에 찬성했다.
보수층에서는 특검을 도입할 필요가 없다가 47%로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43%)보다 많았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처리됐고 7일 정부로 이송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현재 진행 중인 수사 상황을 봐야 한다고 밝히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정책 별 평가에서는 '대(對)북한'이 33%로 '가장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복지' 31%, '외교' 30%, '교육' 27%, '부동산' 23% 순이었다. '경제'와 '공직자 인사'는 각각 19%, 1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1.2%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전 여친 1년만에 포르쉐→4억 람보르기니…업소녀 아닌데 가능해요?"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수감자와 성관계 촬영한 유부녀 교도관…"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
- "고1 아들 앞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신경 쓰지말라는데…" 남편 걱정
- "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서정희, 180도 다리찢기…발레리나 자태 '감탄' [N샷]
- 친구 딸에 입 맞추고 몸 더듬은 목사 "주님이 용서"…대형 교회 '발칵'
- 블랙핑크 제니, 속옷 비치는 아찔한 '시스루 룩'…은근한 섹시미 [N샷]
- '심신 딸' 키오라 벨, 핫걸의 인형 같은 미모와 몸매…'우월 DNA' [N샷]
- 비현실적 미모…클라라, 무결점 AI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