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반도체 클러스터 인접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5.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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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직주 근접성이 좋은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는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지와 가까워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용인·안성·화성·평택에 걸친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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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투시도 [사진 = 남광토건]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직주 근접성이 좋은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데다가 최근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도 좋기 때문이다. 또 전월세 수요가 풍부하고 향후 담보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서초구에서 공급된 ‘메이플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4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당시 이 사업장은 강남 중심업무지구 출퇴근 편의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달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서신더샵비발디’도 평균 5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국가산업단지와 전북 테크노파크, 전주일반산업단지로의 편리한 출퇴근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광토건이 직주 근접성이 좋은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를 공급 중이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474가구(전용 74㎡ 175가구·84㎡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는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지와 가까워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용인·안성·화성·평택에 걸친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성시는 경기도와 용인시, SK하이닉스, SK건설, 용인일반산업단지와 체결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에 따라 지난해 7월 동신일반산업단지(157만㎡)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지난달 5일에는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90만㎡)도 추가 지정했다.

해당 사업장은 용인과 이천, 안성을 아우르는 경계에 입지해 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포함된 동신산업단지(반도체 소부장)와 죽산관광단지, 안성테크노벨리, 제5일반산업단지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38번 국도가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죽산시외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추진 중인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 평택~부발선과 수도권 내륙선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죽산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죽산시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죽산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우체국, 파출소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지근거리에 있다. 비봉산과 남산, 한택식물원, 죽산천, 연못공원, 인공습지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각종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캠핑파크와 어반팜, 피트니스센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이 마련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500만원에 5% 분납(1개월 이내 5% 잔여금액 내면 계약),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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