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자진사퇴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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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46)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자진사퇴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이승준 감독이 2024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아컵에서의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자진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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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이승준 감독이 2024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아컵에서의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자진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감독은 협회를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감독으로서 자랑스럽고 행복했지만 더 이상 3x3 농구와 한국농구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시간 고민 끝에 자진해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좀더 배우고 성장하며 성숙된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며 언제나처럼 한 농구인으로서 한국농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에 연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 선수 선발 과정에서 이 감독이 속한 농구 아카데미에서 코치로 활동하는 A 선수가 국가대표로 특혜 발탁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3x3 농구의 시스템 개편을 통해 열악한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우선시하고 이를 통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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