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시민 90%“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사용 금지” [데이터로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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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사용 금지에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작년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국(1000명)을 포함한 32개국 16∼74세 시민 2만4727명을 상대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와 관련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반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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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사용 금지에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작년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국(1000명)을 포함한 32개국 16∼74세 시민 2만4727명을 상대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와 관련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반대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5%는 “쇼핑백, 수저, 컵 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했고, 90%는 “플라스틱에 유해 화학물질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88%는 “모든 플라스틱 제품에 ‘재사용’ 또는 ‘폐기’ 등의 정확한 분류 표시가 있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플라스틱 사용과 관련해선 87%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생산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고, 86%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자”고 제안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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