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티켓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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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지난 4월4일부터 7일까지 열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판매된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인 1682만원을 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에서 열린 스포츠 대회인 만큼 제주도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10번 홀에는 위브 존을 조성해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해 총 1400만원의 기부금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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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지난 4월4일부터 7일까지 열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판매된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인 1682만원을 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에서 열린 스포츠 대회인 만큼 제주도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올해 KLPGA 국내 개막전은 많은 팬들이 모여 기부금도 전년 대비 53% 늘었다.
이번 대회는 환경 보호를 위해 대회장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분리수거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또 인쇄물에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10번 홀에는 위브 존을 조성해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해 총 1400만원의 기부금도 조성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골프단 팬 분들까지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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