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박주희, 서울아트페어에 작품 2점 출품

김원겸 기자 2024. 5.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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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가 화가로 서울아트페어에 참가한다.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아트페어에 연예인 갤러리팀으로 참여해 신작 2점을 선보인다.

박주희가 출품한 작품 테마는 '나를 찾아서'다.

이번 서울아트페어에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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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희가 서울아트페어에 출품한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그루벤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가 화가로 서울아트페어에 참가한다.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아트페어에 연예인 갤러리팀으로 참여해 신작 2점을 선보인다.

박주희가 출품한 작품 테마는 '나를 찾아서'다. 작품 제목은 '나를 찾아서'와 '내면의 불꽃'. 작년 수채화 작품과 달리 올해는 아크릴화로 삶속의 다양한 감정을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하고, 그 삶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자신을 알파벳 'I'로 표현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가수로 무대 위에서 열정적이고 파워 에너지로 대중과 소통하는 박주희는 그림에서도 그러한 성향이 자연스레 투영됐다.

알파벳 'I'에서부터 모든 에너지가 바깥으로 뻗어나가는 터치감으로 박주희의 열정적이 에너지가 표현됐다.

박주희는 "삶 속에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이 즐겁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우주 속에서 사람은 하나의 아주 작은 존재이지만,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림에 담을 예정이다.

박주희는 "그림을 통해서 사람들이 '자신 안에 밝게 빛나는 자아와 우주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주희는 고뇌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는 것에 감사하면서 앞으로 가수로서 음악활동과 더불어 그림도 꾸준히 그려 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 서울아트페어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하고 미술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평가다.

이번 서울아트페어에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회화,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미술계 전문가들, 갤러리스트, 콜렉터들과 네트워킹 기회가 풍부해, 미술 시장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트 페어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이 마련되어,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술 작품과 교감 방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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