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1094억…전년比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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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2조9214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4%, 영업이익은 10.4% 증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8% 증가했다.
글로벌 사업은 매출 1조763억원, 영업이익 211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3.9%, 16.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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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2조9214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4%, 영업이익은 10.4% 증가했다.
회사측은 택배·계약물류(CL)·글로벌 등 전 사업부문의 매출이 확대됐고 영업이익은 물류 운영 효율 향상 등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554억원으로 같은기간 14.5%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택배·이커머스사업이 매출 937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2.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35억원으로 8.5% 증가했다.
CL사업은 1분기 매출 6968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8% 증가했다.
글로벌 사업은 매출 1조763억원, 영업이익 211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3.9%, 16.4% 늘었다.
CJ대한통운 측은 "해외직구 및 패션·뷰티 등 물량 확대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및 셀러 고객 유치 효과가 반영됐다"고 밝혔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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