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디기 너무 힘들었다”... 뮌헨에서도 무관→케인을 따라붙는 지독한 ‘무관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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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챔피언스리그 탈락 후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0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한 후 침묵을 깼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 2차전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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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해리 케인이 챔피언스리그 탈락 후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0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한 후 침묵을 깼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 2차전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뮌헨은 1,2차전 합계 4-3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지난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1차전을 2-2로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2차전에서 알폰소 데이비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결승 진출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경기 막판 레알의 교체 선수 호셀루의 두 골로 승부가 뒤집혔고, 레알은 또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제 레알 마드리드는 6월 2일(한국 시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뮌헨 전통의 라이벌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게 된다. 레알에 패배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우승에 대한 희망을 접었다.
뮌헨은 이미 바이엘 레버쿠젠에게 분데스리가 우승을 내줬고, 2월에 자르브뤼켄에게 포칼에서 탈락했다. 이 뜻은 케인이 이번 시즌에도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는 것이며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한다는 뜻이다.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케인은 레알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는 이제 SNS를 통해 결과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했다. 그는 트위터에 “어젯밤은 견디기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 팀의 정신력과 우리가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 2경기는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이 1-0으로 앞서고 있을 때 케인을 교체시켜서 비판받았었다. 전 뮌헨의 미드필더 오언 하그리브스도 이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하그리브스는 "그 정도 규모의 축구 경기에서 본 것 중 가장 큰 교체 중 하나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44골을 넣은 선수, 거의 모든 곳에서 가장 내구성이 좋은 선수를 빼고 추포-모팅이라는 또 다른 공격수를 데려온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아마 코너킥에서 제공권을 위해 투입 시킨 거 같은데 케인을 교체시켰으면 안 됐다”라고 덧붙였다.
투헬은 나중에 케인의 부상 때문에 케인을 빼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투헬은 DAZN과의 인터뷰에서 “케인은 허리가 아파서 더 이상 경기를 계속할 수 없었다. 공격진 4명 모두 자신이 교체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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