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5월 주말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서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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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5월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전통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984년 건립된 서울놀이마당은 서울 유일의 전통 마당극장이다.
이달 11일에는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창작 공연을 볼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통의 전승 보전과 구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주 다양한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말 오후 전통 음악의 매력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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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가 5월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전통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984년 건립된 서울놀이마당은 서울 유일의 전통 마당극장이다.
올해 4월 대대적인 보수를 마치고 재탄생했다. 여기서 펼쳐지는 공연은 국악, 판소리, 한국 무용 등 전통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퓨전 국악·창작 연희·장터 서커스 등 다양하다.
이달 11일에는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창작 공연을 볼 수 있다. 12일에는 '연희집단 THE(더) 광대'의 사물판굿, 사자놀음, 상모놀이 등 무대가 펼쳐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통의 전승 보전과 구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주 다양한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말 오후 전통 음악의 매력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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