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권 전 대구 FC 감독, 베트남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로···“김상식 감독 도와 베트남 축구 비상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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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권 전 대구 FC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 수석코치로 새출발한다.
베트남축구협회는 5월 9일 "최 전 감독을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코치는 김상식 감독과 함께 베트남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지도한다.
최 수석코치는 "선배 박항서 감독과 이영진 코치님이 만들어 놓은 토대에서 새롭게 일하게 돼 아주 영광스럽다"며 "기회를 주신 베트남축구협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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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권 전 대구 FC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 수석코치로 새출발한다.
베트남축구협회는 5월 9일 “최 전 감독을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과 조건은 상호합의로 비공개다.
최 수석코치는 김상식 감독과 함께 베트남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지도한다.
2016년 대구 플레잉 코치를 시작으론 코치, 수석코치, 감독대행, 감독을 차례로 역임했다. 최 수석코치는 4월 1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대구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최 수석코치는 “선배 박항서 감독과 이영진 코치님이 만들어 놓은 토대에서 새롭게 일하게 돼 아주 영광스럽다”며 “기회를 주신 베트남축구협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 축구 시장엔 비전이 있다. 한국을 벗어나 새로운 축구 시장에 도전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감독님을 도와 베트남 축구의 비상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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