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삼성 비스포크 AI 냉장고, 지루한 주방 흥미롭게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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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인 '비스포크 AI 패밀리 퍼브' 냉장고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더선은 "유엔(UN)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일반 가정과 음식점, 유통과정에서 식재료의 17%가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AI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보관 중인 식재료 목록을 생성하고 사용기한을 알려 버려지는 식재료와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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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인 '비스포크 AI 패밀리 퍼브' 냉장고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지루할 수 있는 주방을 흥미롭게 만들었다"며 "'AI 절약 모드'를 통해 냉장고 에너지를 10%까지 줄일 수 있고, 탄소 배출을 연간 395㎏ 감축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도 "선명한 카메라와 직관적인 AI 경험을 위한 초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갖춰 제품이 그 어느 때보다 똑똑해졌다"고 언급했다. T3는 또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식재료 분야에 있어 '제1의 컨트롤타워'와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음식물 낭비를 줄일 수 있어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기능을 긍정적으로 봤다.
더선은 "유엔(UN)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일반 가정과 음식점, 유통과정에서 식재료의 17%가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AI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보관 중인 식재료 목록을 생성하고 사용기한을 알려 버려지는 식재료와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제품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 또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취향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도어 패널, 단계별로 설정할 수 있는 웰컴 라이팅 등 미적인 감각을 지녔다"며 "가까이 다가가면 조명을 켜는 투명 도어, 용도와 취향에 따라 얼음 형태를 정할 수 있는 아이스 메이커 등에서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엿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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