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교통호재 품은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미래가치 기대
인천 내 굵직한 교통호재가 계획되면서 공급 단지들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교통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통하기 때문이다.
자세하게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비 약 7,700억 원이 투입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지나 서구 불로동까지 약 6.8km를 연장하며,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GTX-D노선이 가시화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국토교통부는 김포 장기와 인천국제공항에서 각각 출발하는 노선이 대장~삼성 구간에서 만나 다시 하남 교산과 강원 원주까지 두 갈래로 나눠지는 더블 Y자 형태의 노선을 발표했다. 김포에서 시작하는 노선에 포함된 검단신도시가 수혜지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교통호재 중에서도 철도 개발의 경우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주변 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 등의 효과로 집값을 더욱 끌어올린다"라며 "이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된 인천 공급 단지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직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99·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전 세대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전용 119㎡에 적용되는 오픈형 발코니가 눈길을 끈다. 확장을 통해 실내로 편입되는 일반 발코니와 달리, 외부와 직접 연결되는 공간으로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해주며, 세대 채광, 공기 순환, 냉난방 및 습도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햇빛에 빨래를 널거나 텃밭을 가꾸는 일 이외에도 정원, 홈카페, 아이들 놀이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더욱 여유롭고 다채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관 입구에 제공되는 대형 팬트리도 자랑거리다. 집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 현관이다. 지저분해지기 가장 쉬운 공간이기도 하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 대형 팬트리는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신발은 물론, 자전거나 유모차, 골프백 등 부피가 큰 물품 보관도 가능해 깨끗한 현관을 유지할 수 있다.
안방은 55인치 TV도 볼 수 있는 넓은 거리가 돋보이며, 반창을 적용해 자유로운 가구배치가 가능하다.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적용돼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 외 침실들 역시 가로세로 3미터가 넘는 넓은 공간으로 구성돼 아이 침대와 책상이 함께 들어가도 좁지 않다. 여기에 알파룸까지 제공되다 보니 방이 4개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서재, PC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용도실에는 손빨래부터 세탁, 건조까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했고, 주방에는 환기와 통풍이 우수한 대형 와이드창호를 적용했다.
이처럼 남다른 설계를 자랑하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전용 119㎡(구 46평형)의 분양가는 6억8,000만 원대에서 7억3,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올해 초 검단신도시 내 기입주 단지 전용 84㎡(구 34평형)가 7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비슷한 예산으로 더 넓고 깨끗한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인천에는 마전동 '검단 스타힐스 가현숲', 효성동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 등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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