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20일부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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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을 재개발한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분양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32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이날 개관하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14-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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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특별공급, 20~21일 1·2순위 청약
우미건설은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을 재개발한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분양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32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831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59㎡A 277가구 △59㎡B 106가구 △74㎡A 110가구 △74㎡B 71가구 △84㎡A 154가구 △84㎡B 24가구 △84㎡C 89가구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10~12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포시 및 수도권(경기·서울·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김포 북변재개발 구역은 이번 북변3구역을 시작으로 2·4·5구역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7050여 가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게 된다. 주변에는 4차 산업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는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예정)도 개발되고 있다.
뛰어난 교통 편의성도 갖췄다. 도보 거리의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에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서울 5호선 연장선 감정역(가칭)과 GTX-D노선 개통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 김포초가 위치하며,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 학군 입지를 갖추고 있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 재정비촉진지구 내 유일한 단일 단지 구성과 함께 초고층 스카이라운지, 커튼월룩, 린 파사드 웨이브 및 대형 문주 등 특화 외관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내부 설계로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일부 타입 제외)의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현관 및 복도, 주방 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했다.
대단지답게 대규모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먼저 공원형 단지를 계획해 근린생활시설 제외하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상공간에는 어린이놀이터, 휴게정원, 자연 생태 연못, 유아 놀이터, 나무그늘 마당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GX룸, 피트니스센터, 탁구시설, 작은 도서관, 세대창고(세대당 1개소),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북변 일대의 첫 분양 단지라는 프리미엄도 갖췄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하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14-1번지에 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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