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PM, '세종캠퍼스 신공장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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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소재 선도 기업 씨지피머트리얼즈(CGPM)는 전날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 '세종캠퍼스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울소재과학은 CGPM에 420억원을 투자하고, 신공장 내에 자체 PAG(감광재)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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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첨단 소재 선도 기업 씨지피머트리얼즈(CGPM)는 전날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 '세종캠퍼스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CGMP는 최첨단 소재 합성 기술과 준자동 생산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첨단 소재 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CGPM의 신공장은 5470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3436평 규모로 지어진다. 이달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 준공이 예정됐다.
공장 신설을 위한 이번 투자는 전략적 파트너 한울소재과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다. 한울소재과학은 CGPM에 420억원을 투자하고, 신공장 내에 자체 PAG(감광재)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시너지 창출로 인해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CGPM은 이번 신공장 구축을 통해 글로ㄷ벌 패터닝 전자재료 공급사로 부상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닛산케미칼, 동우화인켐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박춘근 CGPM 대표는 "CGPM은 글로벌 패터닝 전자재료 공급사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사업 모델로 급부상할 것"이라며 "최첨단 소재 합성 기술과 준자동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2027년 15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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