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투도어 시스템으로 한 번에 ‘쑥’~, 물류 이동 효율성 높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관심

2024. 5.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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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인 시스템, 도어 투 도어 시스템 등 특화설계 적용으로 희소가치 높아
- 임차인, 투자자 관심 높아지는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는 입지적인 제약 때문에 서울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울의 경우 성수동, 영등포, 구로, 가산동 등 준공업지역에서만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한 토지로 구분되고, 한강변이 접한 하남 미사지구나 다산신도시 등은 수도법상 제조형 기업이 아예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수도권 외곽 지역 역시 기존 준공업지역을 제외하면 신도시 또는 택지지구 신설 시 기존 공장의 정주를 위해 신설하는 자족 용지에만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제조형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공급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섹션 오피스 등 소규모 업무형 시설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면서 제조형 중심 지식산업센터의 희소성은 더 커지고 있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업무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으로 꼽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는 곳은 특히 더 찾아보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내부 조경이나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를 선보이고 있지만 임차인들이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은 업무 효율과 관련된 부분이 제일 크다”면서 “서울시 내에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곳은 구로 금천권역 전체 약 150여 개 지산 중 채 10곳이 안 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이러한 특화시스템을 갖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자재 수급, 물건 납품 등 물류 이동을 위해 대형 차량들이 건물 내부까지 진입할 수 있는 설계로, 도어투도어까지 적용된 곳들은 해당 업체 바로 앞까지 차량을 댈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의 규모가 커질수록 도로폭이나 층고 등을 더 여유 있게 설계할 수 있어 규모가 클수록 좋다.

실제로 탁월한 서울 접근성과 편리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꾸준하게 기업 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입주를 착착 진행 중이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특히 일대에서 희소성과 수요가 높은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여 기업들을 중심으로 입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식산업센터 분양면적 기준 드라이브 인 면적이 약 63.13%을 차지하며,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구성된다. 드라이브인 호실은 전용 30~70평형대의 다양한 평형을 구성했다. 중형공장부터 대형공장까지 여러 규모의 공장입주가 가능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드라이브 인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약 3m×3m 크기의 화물전용 대형 출입구를 통해 호실 내 진입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물류이동과 편리한 물류 하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게다가, 밖에서 내부로 차량이 진입해 직접 하역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장점도 있다.

더하여,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2대)를 설치해 전층 하역이 가능하게 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발코니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핵심조건인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서울은 물론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먼저,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향후 8호선 별내역(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이 지난 3월 착공해 완공 이후에는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 접근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진관산단, 금곡산단, 광릉테크노밸리가 조성이 완료돼 있으며 남양주구리테크노밸리,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단 등 3개소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구리갈매지구를 중심으로 약 168만㎡의 산업단지가 모두 조성되면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갈매지구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남다른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에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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