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럽스타그램?…“친구일뿐 열애 아냐”
김가연 기자 2024. 5. 10. 10:36
방영 중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변우석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0일 조선닷컴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변우석과 여성분은 대학교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찍힌 사진들도 대학 친구들과 동행했던 자리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열애설 상대는 현재 남자친구도 있다”고 전했다.
열애설은 앞서 이날 온라인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제기됐다. 변우석이 한 프리랜서 여성 모델과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힌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변우석과 해당 모델은 인스타그램 ‘맞팔로우’ 상태다. 이 여성이 올린 일부 게시글에는 변우석이 ‘좋아요’도 누른 것으로 파악된다.
네티즌들은 이를 토대로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사진 등을 게재해 연인 관계임을 드러내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변우석은 극중 10‧20‧30대의 인물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직접 부른 드라마 OST ‘소나기’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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