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M엔터 벗어나는 SM C&C·키이스트, 매각 초읽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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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장중 SM C&C와 키이스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가 두 회사를 매각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 작업에 나섰다는 보도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은 최근 손자회사인 SM C&C와 키이스트의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주요 회계법인에 발송했다.
SM은 100% 자회사인 SM스튜디오스를 통해 SM C&C와 키이스트 지분을 지난해 기준 각각 29.23%, 28.38%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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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장중 SM C&C와 키이스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가 두 회사를 매각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 작업에 나섰다는 보도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단독] SM C&C·키이스트 매각 본격화… 주관사 선정 착수)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키이스트 주가는 전일 대비 23.01% 뛴 7430원, SM C&C 주가는 16.16% 오른 2300원에 거래 중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은 최근 손자회사인 SM C&C와 키이스트의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주요 회계법인에 발송했다.
SM C&C는 광고·콘텐츠 제작·매니지먼트·여행업을, 키이스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영상콘텐츠 제작업을 영위하고 있다. SM은 100% 자회사인 SM스튜디오스를 통해 SM C&C와 키이스트 지분을 지난해 기준 각각 29.23%, 28.38% 보유하고 있다. SM엔터 일본 법인도 키이스트 지분을 5.33% 갖고 있다.
매각설은 지난해 초부터 불거졌다. 장철혁 SM엔터 대표가 지난 2월 말 SM 3.0 전략을 설명하면서 비핵심 자산 매각으로 2800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지배구조 문제로 지적받았던 비핵심자산은 1년 내로 유동화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SM C&C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매각 압박을 받고 있기도 하다.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대행사는 방송광고판매대행사(미디어렙) 주식을 소유할 수 없다. 방통위는 SM 모회사인 카카오에 지난해 7월과 지난 3월 각각 두 차례의 시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올해 1분기 기준 SM C&C는 18억원, 키이스트는 1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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