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홍대 맛집의 반전…메가MGC커피, 3000호점 돌파

이재윤 기자 2024. 5. 10.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 가맹점 수가 3000개를 돌파했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는 축사를 통해 "가맹점 3000호점 달성은 의미가 깊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며 성장해 온 결과라고 자부하고 싶다"며 "이제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메가MGC커피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경쟁력 있는 신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에서 개최된 메가MGC커피 3000호점인 오이도점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MGC커피

저가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 가맹점 수가 3000개를 돌파했다. 2015년 홍대점 1호점을 오픈한 지 10년 만이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에 오이도점을 개관하고 3000호점 기념식을 진행했다. 메가MGC커피는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1000호점, 2022년 2000호점 열었다. 이어 올해 5월에 3000호점을 돌파했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는 축사를 통해 "가맹점 3000호점 달성은 의미가 깊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며 성장해 온 결과라고 자부하고 싶다"며 "이제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메가MGC커피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경쟁력 있는 신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메가MGC커피는 가맹점주의 수익을 최우선에 둔 상생 원칙을 토대로 점포수를 빠르게 늘려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맹점 이윤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손익구조를 만들고, 각종 원부재료 원가 인상 압박은 본사가 최대한 감내하고 있다"며 " 혜택에 대한 이해가 깊어 2개 이상의 다점포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