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마약성 양귀비 2,600주 압수

김덕현 기자 2024. 5.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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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가운데 300여 주를 드론을 활용해 찾아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드론과 경찰 헬기를 이용해 농장부터 한라산 중산간 지역까지 항공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양귀비가 관상용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려울 때는 112로 신고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문의하라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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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수한 양귀비

제주경찰청은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 기간(3월 1일∼7월 31일) 중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 2,600주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300여 주를 드론을 활용해 찾아냈습니다.

양귀비가 발견된 지역은 제주시 조천읍과 한림읍, 서귀포시 일대 등 20여 곳으로 모두 자연적으로 자란 걸로 파악됐습니다.

압수한 양귀비


제주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드론과 경찰 헬기를 이용해 농장부터 한라산 중산간 지역까지 항공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양귀비가 관상용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려울 때는 112로 신고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문의하라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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