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3일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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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재난안전상황실이 문을 연다.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9시 시청 3층에 재난안전상황실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원강수 시장은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원주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이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받도록 탄탄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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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 재난안전상황실이 문을 연다.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9시 시청 3층에 재난안전상황실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재난안전상황실은 자연재난과 화재, 인파밀집 사고 등 사회재난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휴무 없이 운영된다. 특히 각종 재난을 미리 감지하고 대응토록 영상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대형 멀티비전 등 최첨단 시설로 구성됐다.
또 전문성 있는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한다. 이 인력들은 지역 내 폐쇄회로(CC)TV 망을 통해 재난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어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메신저’를 통해 신속 ·정확히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시는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안전사고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지휘본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조성에 나섰다.
원강수 시장은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원주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이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받도록 탄탄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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