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명태·오징어·고등어·갈치 등 정부 비축물량 5천 톤 공급

오대성 2024. 5. 10.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대중성 어종의 정부 비축물량을 시중에 풀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주요 어종 생산이 적은 어한기(5∼6월)를 맞아 오징어와 갈치 등 대중성 어종 정부 비축물량 5천 톤을 시중에 푼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명태 3천 톤, 고등어 700톤, 오징어 300톤, 갈치 900톤, 참조기 130톤, 마른 멸치 20톤 등을 오늘(1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전통시장과 도매시장, 가공업체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대중성 어종의 정부 비축물량을 시중에 풀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주요 어종 생산이 적은 어한기(5∼6월)를 맞아 오징어와 갈치 등 대중성 어종 정부 비축물량 5천 톤을 시중에 푼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명태 3천 톤, 고등어 700톤, 오징어 300톤, 갈치 900톤, 참조기 130톤, 마른 멸치 20톤 등을 오늘(1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전통시장과 도매시장, 가공업체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이번 달 수산물 할인 지원에 1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해수부 지난 2일부터 이번 달 19일까지 전국 45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열고 있는데, 소비자가 국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14일까지 63개 전통시장에서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