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 WTT 사우디 스매시 4강 진출…판전둥 조기 탈락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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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세계랭킹 20위 장우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사우디 스매시 2024' 준결승에 안착했다.
장우진은 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을 게임 스코어 4-1(12-10 11-8 6-11 11-7 11-7)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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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남자 단식 세계랭킹 20위 장우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사우디 스매시 2024' 준결승에 안착했다.
장우진은 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을 게임 스코어 4-1(12-10 11-8 6-11 11-7 11-7)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32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마룽(중국)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던 장우진은 유럽의 강자 다르코 요르기치(슬로베니아·세계 17위)와 프랑스의 신예 르브렁까지 연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장우진은 11일 오전 1시15분 세계랭킹 16위 패트릭 프란치스카(독일)와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세계랭킹 31위 조대성(삼성생명)은 세계 15위 린스둥(중국)에게 게임 스코어 1-4(7-11 11-5 4-11 5-11 5-11)로 패하며 8강에서 걸음을 멈췄다.
중국은 마룽에 이어 세계랭킹 2위 판전둥도 이변의 희생양이 되는 충격적인 결과를 떠안았다.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혔던 판전둥은 16강전에서 프란치스카에게 게임 스코어 2-3(11-4 11-4 6-11 8-11 10-12)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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