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확산

권용휘 기자 2024. 5.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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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최근 지역 보육·교육기관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준 합천지역 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는 24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3∼4년을 주기로 유행한다.

합천보건소 관계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일상 속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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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최근 지역 보육·교육기관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준 합천지역 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는 24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3∼4년을 주기로 유행한다.

어린이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감염 초기에는 발열과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 증상 발현 2∼8일 전부터 발현 후 20일 이내에 전염성이 강하다.

합천보건소 관계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일상 속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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