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전당대회 준비 시점, 지도부에 맡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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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개최가 늦어진다는 논란에 대해 "최대한 성실하게 하고 지체 없이 할 테니 시기를 우리한테 맡겨 달라"고 밝혔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지연으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전망에는 "본인이 잘 결정해야 한다"면서 "'왜 시간을 끄느냐' 이런 말씀은 제가 달게 받겠으나 누구 특정인 때문인 것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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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개최가 늦어진다는 논란에 대해 "최대한 성실하게 하고 지체 없이 할 테니 시기를 우리한테 맡겨 달라"고 밝혔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벌써 원내대표 선출하는 것도 일주일이나 늦어졌다"며 "당헌·당규에 따라 40일이라는 부분만 특정돼 있고 시작 시점은 지도부에 맡겨져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지연으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전망에는 "본인이 잘 결정해야 한다"면서 "'왜 시간을 끄느냐' 이런 말씀은 제가 달게 받겠으나 누구 특정인 때문인 것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705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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