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소프트 "올해 성과 나오기 어려워…2025년부터 시장 컨센 웃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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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뚜렷한 실적을 내기 어렵지만, 내년부터 수익성과 매출 개선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지식재산권(IP)·게임 장르·플랫폼 다각화 작업을 진행 중으로, 기반을 닦은 실적을 내년 거둘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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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윤주영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뚜렷한 실적을 내기 어렵지만, 내년부터 수익성과 매출 개선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지식재산권(IP)·게임 장르·플랫폼 다각화 작업을 진행 중으로, 기반을 닦은 실적을 내년 거둘 것으로 봤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사실 2024년은 실적 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긴 어렵다고 봤다"며 "올해는 IP, 장르, 플랫폼 세 가지 부문에서 다각화를 추진하고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다지는 기반을 닦는 해다. 수익이나 매출이 컨센서스 대비 큰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2025년부터는 사정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게임들이 온기 반영되는 게 내년부터고, 글로벌 대작 3종이 내년 론칭되기 때문에 의미 있는 실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또한 "현재 엔씨의 게임 개발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게임 개발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유저들의 트렌드를 맞추지 못하는 것이다. 신규 장르를 낼 때 사외 테스트도 별로 진행하지 않았다"며 "작년 말 게임 리뷰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했고, 개발 기간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기간 내에 개발이 반드시 완료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새로운 게임 출시 일정을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이런 새 시스템의 결과"라며 "내년은 크게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여러 치프(Chief)들과 최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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