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흑자전환…"해외 매출이 실적 견인"

신채연 기자 2024. 5. 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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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133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천57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3.7%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40억원으로 95.2% 줄었습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건재한 인기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 등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약 69%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MLB, KBO 리그 최고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장기 흥행작들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중장기적 성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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