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곯는 아이들에 도시락 갖다 준 '정수기 관리사'들

전북 고창의 SK매직 MC들이 결식우려아동에 전달할 도시락을 차에 싣고 있다./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이 전북 고창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 행사를 했다. 고창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방문 관리하는 MC(매직 캐어) 10여명이 50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했다.

SK매직은 지난달에도 전북 부안에서 같은 행사를 했다. 이날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원도 전달했다.

고창을 담당하는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은 "앞으로도 SK매직은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