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국가기념식 내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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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국가기념식'이 역대 최대 규모로 내일(11일)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내일 전북 정읍에 들어선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연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기념식에서는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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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국가기념식'이 역대 최대 규모로 내일(11일)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내일 전북 정읍에 들어선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연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올해 기념식은 '모두 다 꽃이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기념식에는 50여곳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계획입니다.
기념식에서는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점을 착안해 각 지역 대표들이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에 참여합니다.
4개 단체 130명으로 꾸려진 연합 합창단이 '새야 새야 파랑새야', '동학농민가'를 부릅니다.
1894년 전북 정읍군 고부 농민 봉기에서 시작된 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185건은 지난해 5월 18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정부는 동학농민군이 전라감영군을 상대로 최초의 승리를 거둔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2019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습니다.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1만 3천 394명이 유족으로 등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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