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예상 깨고 1Q 흑자 전환…펄어비스 17% 강세

천현정 기자 2024. 5. 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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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적자 예상을 깨고 흑자 전환한 펄어비스가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5850원(17.49%) 오른 3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85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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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1분기 영업이익 적자 예상을 깨고 흑자 전환한 펄어비스가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5850원(17.49%) 오른 3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85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이용자 시연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하며 주가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붉은사막을 오는 8월21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2024에 출품하고 유저 대상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펄어비스는 그간 10년 차 게임 검은사막으로 버티며 신작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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