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까지 한 발짝…탁구 전지희-신유빈, WTT 사우디 스매시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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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사우디 스매시 2024'에서 탁구 여자 복식 세계랭킹 1위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전지희-신유빈은 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응윙람(홍콩)-양지리우(호주) 조를 게임 스코어 3-0(11-7 11-9 11-4)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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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사우디 스매시 2024'에서 탁구 여자 복식 세계랭킹 1위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우승까지 단 한 걸음이 남았다.
전지희-신유빈은 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응윙람(홍콩)-양지리우(호주) 조를 게임 스코어 3-0(11-7 11-9 11-4)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3-0) 조와 한국-일본 연합조(3-1)를 차례로 누르고 4강에 오른 전지희-신유빈은 홍콩-호주 연합조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전지희-신유빈은 올해 도하 컨텐더와 고아 컨덴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들은 찰떡 호흡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린다.
만리장성을 넘어야 대회 정상이 보인다.
전지희-신유빈은 10일 오후 8시 세계랭킹 2위 왕만위-천멍(중국) 조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2위 왕만위와 세계 4위 천멍은 중국 탁구를 이끄는 강자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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