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성준 "'1주택자 종부세 부과 제외', 구체적 논의된 것 없다"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5.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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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를 두고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박 부대표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박찬대 원내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실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는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서, "서울 아파트 값이 워낙 올라 종부세 대상을 조정할 필요성은 늘 있었다"며 "아직 공론화 단계까진 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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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를 두고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박 부대표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박찬대 원내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실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는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서, "서울 아파트 값이 워낙 올라 종부세 대상을 조정할 필요성은 늘 있었다"며 "아직 공론화 단계까진 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부대표는 "조금 더 내용을 더 알아보고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어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비싼 집이라도 1주택이고, 실제 거주한다면 과세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며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 완화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703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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