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춘천 만천리 아파트에 새 브랜드 ‘아테라’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건설이 최근 수주한 강원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ARTERA) 론칭 후 춘천 만천리 2차는 물론 6~7월에 여러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 만의 설계를 적용해 조화·여유·확신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호건설이 최근 수주한 강원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11월 성공리에 분양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바로 옆에 비슷한 규모의 2차 단지까지 수주하면서 춘천에 다시 한번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2차 단지는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철학을 담은 것이다.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블루키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는 공사로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770-6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242억원 규모다.
이 사업은 2만 307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477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전용면적 72㎡, 84㎡, 97㎡, 116㎡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이 중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74%를 차지한다. 최근 공급이 부족했던 대형 평형도 포함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설 만천리는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만천초가 도보 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춘천의 명문 공립고등학교인 춘천여자고등학교와 강원중학교, 강원고등학교 등도 단지와 인접하다. 춘천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고속철도와 도로가 단지 주변으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2027년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도’가 개통할 예정이고 2029년 ‘남양주~춘천간 제2경춘국도’도 완공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ARTERA) 론칭 후 춘천 만천리 2차는 물론 6~7월에 여러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 만의 설계를 적용해 조화·여유·확신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
- 오세훈의 ‘미리 내 집’ 경쟁률 50대 1 넘어… 내년 ‘청담르엘·잠래아’ 등 3500가구 공급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