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장자도서 ‘바다숲 가꾸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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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바다 식목일인(5월 10일)을 맞아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장자도 해안에서 '바다숲 가꾸기'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마트·슈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브랜드 '바다애(愛) 진심'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장자도 인근 해안에 바다숲을 조성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어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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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바다 식목일인(5월 10일)을 맞아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장자도 해안에서 ‘바다숲 가꾸기’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마트·슈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브랜드 ‘바다애(愛) 진심’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장자도 인근 해안에 바다숲을 조성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어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마트·슈퍼는 ▲바다 환경 보전 ▲어업 종사자 지원을 통한 어촌 상생 ▲지속 가능한 수산물 공급 등 바다를 주제로 한 ESG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슈퍼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환경재단·장자도 어촌계 인원들과 함께 플로깅(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 장자도 인근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전날에는 군산시로부터 ‘장자도 바다 가꿈이’로 위촉돼 군산시, 한국수자원공단 서해본부, 환경재단 등 60여 명이 법정보호종인 해양식물 ‘잘피’ 서식지 복원에 나섰다.
잘피는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알려진 해양식물로 해양생태계법으로 지정된 법정보호종이다. 잘피 1㏊(헥타르)당 연간 4.07t(톤)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바다숲 가꾸기 행사로 해양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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