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1%대 상승···코스닥도 올라[오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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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0일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74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8포인트(1.04%) 오른 2740.42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날 옵션만기일 영향에 1% 넘게 하락하며 2710선까지 밀려났으나 이날 개장 직후 하락분을 모두 되찾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포인트(0.39%) 오른 873.56으로 출발해 강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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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용지표 부진에 금리인하 기대감
코스피가 10일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74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8포인트(1.04%) 오른 2740.4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 대비 25.81포인트(0.95%) 오른 2737.95로 시작해 등 274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 옵션만기일 영향에 1% 넘게 하락하며 2710선까지 밀려났으나 이날 개장 직후 하락분을 모두 되찾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87억 원, 기관이 839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98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8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51%), 나스닥지수(0.27%) 등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가 "물가상승률이 향후 두 달 내로 2% 목표치 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게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해석됐다.
다만 엔비디아(-1.84%), 브로드컴(-1.49%), 마이크론(-1.27%), 테슬라(-1.57%) 등 주요 기술주의 주가가 약세를 보인 점은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금리 하락, 고용지표 둔화 등 매크로 환경은 중립적인 가운데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소외업종 간 순환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0포인트(0.36%) 오른 873.2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포인트(0.39%) 오른 873.56으로 출발해 강세를 유지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94억 원, 447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509억 원 순매도중이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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