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동반성장" BBQ, 7기 동행委 출범…"플랫폼 수수료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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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는 가맹점(패밀리)과 동반성장을 위해 7번째 새 동행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생 경영 확대를 위해 전날 경기 이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제7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범식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과 윤경주 부회장, 서울·경기·강원·광주·부산·제주 등 전국 48개 지점 패밀리와 부서별 담당자가 참석했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1997년부터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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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제너시스BBQ는 가맹점(패밀리)과 동반성장을 위해 7번째 새 동행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생 경영 확대를 위해 전날 경기 이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제7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범식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과 윤경주 부회장, 서울·경기·강원·광주·부산·제주 등 전국 48개 지점 패밀리와 부서별 담당자가 참석했다.
동행위원회에선 마케팅 활동과 신메뉴 출시 계획과 함께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론 플랫폼 수수료 인상, 최저임금 및 임차료, 금리 부담으로 인한 패밀리 수익성 악화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이 올랐다.
특히 최근 배달 플랫폼 정률제 도입으로 패밀리의 수수료 지출이 늘어나는 등 여러 어려움을 토로하고 본사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BBQ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물가와 공공요금, 인건비로 인한 패밀리의 고충을 덜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도울 방법을 찾고 패밀리들이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1997년부터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해왔다.
2017년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브랜드의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동반성장을 꾀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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