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스카이타워 입장권 있으면 네트어드벤처 등 최대 40% 할인

정윤덕 2024. 5. 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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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오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7월 14일까지 두 달간 스카이타워 입장권이 있으면 네트어드벤처 이용료를 지역민은 20%, 외지인은 4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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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스카이타워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오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7월 14일까지 두 달간 스카이타워 입장권이 있으면 네트어드벤처 이용료를 지역민은 20%, 외지인은 40% 할인받을 수 있다.

인근 비츠카페도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5m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마련돼 전율을 느끼며 걸을 수 있고,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 조명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홍성군민 무료)으로,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을 지급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 위를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에 가볼 만한 액티비티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다.

남당항에는 170m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도 꾸며져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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