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ETF, 개인 순매수 318억 기록

구현주 기자 2024. 5. 10. 09: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코덱스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11일 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31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ETF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해 투자자가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하도록 만든 상품이다.

코덱스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ETF는 CD(은행양도성예금증서)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한다. 기존 금리연계형ETF와 다르게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시 평일은 연 0.5% 하루치 수익을, 휴일 전날은 해당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지난달 23일, 26일과 이달 7일에 코스피200 지수가 각각 2.14%, 1.27%, 2.54% 상승했다. 추가수익 0.5% 하루치 0.00137%와 휴일 포함 추가수익 0.00411%가 더해졌다. 코덱스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ETF는 상장 11일 만에 연 3.85%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투자 대기, 유휴자금 단기 투자는 물론 연금 생활자에게 코덱스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가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