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띄워 마약 찾는다…'마약성분' 양귀비 2600여주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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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 2600여주를 폐기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3월 1일부터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벌여 최근까지 제주시 조천읍·한림읍, 서귀포 일대 등 도내 20여 곳에서 양귀비 2600여주를 확인하고, 폐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경찰청은 이번에 압수한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있는 단속대상 양귀비로, 모두 자연적으로 자란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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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경찰청이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 2600여주를 폐기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3월 1일부터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벌여 최근까지 제주시 조천읍·한림읍, 서귀포 일대 등 도내 20여 곳에서 양귀비 2600여주를 확인하고, 폐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경찰청은 이번에 압수한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있는 단속대상 양귀비로, 모두 자연적으로 자란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제주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7월 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단속과 순찰을 벌이고 있다. 특히 드론과 경찰헬기를 활용한 '항공순찰'로 농장부터 한라산 중산간 지역까지 입체적인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과거 양귀비를 발견했던 지역과 불법재배 의심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정보수집을 통해 양귀비 등 마약류 몰래 재배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경찰 관계자는 "양귀비가 관상용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려울 때는 즉시 112로 신고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경찰에 문의해 달라"며 "특히 관상용으로 오인하기 쉬운 '나도 양귀비'는 단속 대상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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