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훈풍’ 코스피, 1%대 상승 출발...외인·기관 순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코스피지수가 1%대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6%대 상승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6.41포인트(0.51%) 오른 5214.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51포인트(0.27%) 상승한 1만6346.26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코스피지수가 1%대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념 기자회견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강도 높은 정책을 시사한 영향으로 보인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 기관의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6%(28.63포인트) 오른 2740.77에 거래 중이다. 기관, 외국인이 각각 772억원, 29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03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은 3%대 상승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도 1%대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16포인트(0.36%) 오른 873.3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 기관이 각각 378억원, 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6%대 상승세다. 셀트리온제약, 알테오젠 등도 강세다. 반면 엔켐은 1%대 내림세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4.5원 내린 1365.6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1.37포인트(0.85%) 뛴 3만9387.7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26.41포인트(0.51%) 오른 5214.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51포인트(0.27%) 상승한 1만6346.26에 거래를 마쳤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
- 오세훈의 ‘미리 내 집’ 경쟁률 50대 1 넘어… 내년 ‘청담르엘·잠래아’ 등 3500가구 공급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