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졌지만 고의 아니다’ 처음 본 日여중생에 외설적 행위…韓 대학생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경찰이 초면인 여중생에게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로 한국인 대학생 A(23) 씨를 체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 A 씨는 지난 1월 26일 점심 무렵, 당시 살고 있던 도쿄 나카노구 한 아파트 거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여중생의 가슴을 등 뒤에서 만지거나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의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이 초면인 여중생에게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로 한국인 대학생 A(23) 씨를 체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 A 씨는 지난 1월 26일 점심 무렵, 당시 살고 있던 도쿄 나카노구 한 아파트 거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여중생의 가슴을 등 뒤에서 만지거나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의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도쿄 시내에서 A 씨를 체포했다.
경시청 노가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유학생으로, 여중생은 A 씨가 당시 교제하고 있던 여성의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여성과 여중생 등 2명이 A 씨의 자택을 방문하고 있었다. 올 2월에 여중생이 경찰서에 신고하면서 피해 사실이 알려졌다. A 씨는 ‘가슴은 만졌지만 고의는 아니다’라며 혐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다고 산케이가 전했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성관계’ 30세 여교사, 재판중 다른 남학생 아이 임신
- “다음 대통령 이재명” 국민 3명 중 1명 선택…한동훈은?
- 김어준·진성호에 빠진 4050… 확증편향·이분법적 사고[4050 그들은 누구인가]
- 부산지법 앞서 50대 유튜버가 흉기 살해
- 부산지법 앞서 50대 유튜버가 다른 유튜버 살해…경주서 검거
- ‘주차 시비’에 일본도로 이웃 양손목 절단 살해한 70대
- 블랙핑크 제니 옆에 서있다 해고 ‘날벼락’…이유는 잘생긴 외모?
- 성인방송 뛰어든 미녀 변호사… “월급의 4배 더 번다”
- “조용히 해달라” 부탁했다가 PC방서 칼 맞은 남자
- [단독]선우은숙, 결국 ‘동치미’ 자진하차…“부담드리고 싶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