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세계태권도연맹과 원전 수출 지원 문화교류 협력

주문정 기자 2024. 5. 10.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9일 원전 수출 지원 문화교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맹과 한수원 글로벌 봉사단은 체코·폴란드 등 한수원이 원전 수출을 목표로 하는 지역에서 태권도 공연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문화교류 활동으로 원전 수출 기반을 굳건히 하고,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원전·문화 결합한 문화교류 활동…원전 수출 기반 강화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9일 원전 수출 지원 문화교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맹과 한수원 글로벌 봉사단은 체코·폴란드 등 한수원이 원전 수출을 목표로 하는 지역에서 태권도 공연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문화교류 활동으로 원전 수출 기반을 굳건히 하고,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왼쪽 세 번째)와 황주호 한수원 사장(왼쪽 네 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정원 연맹 총재는 “K-팝과 함께 태권도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한수원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수원과 협력해 해외사업의 성공적 수주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태권도를 통한 국가 간 교류 강화로 K-원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에너지와 문화를 결합한 홍보 활동으로 해외사업의 성공적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