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17일만 900만 돌파[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5.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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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며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영화 '범죄도시4'는 누적 관객수 900만 7218명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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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17일만 900만 돌파
영화 ‘범죄도시4’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며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영화 ‘범죄도시4’는 누적 관객수 900만 7218명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896만명이었다.

이는 올해 최단기간이자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 개봉 20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보다도 3일 빠른 기록이다. 올해 첫 번째 1000만 영화였던 ‘파묘’(1189만명)는 24일 걸렸다. 현 추세라면 이번 주말께 10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개봉 첫날 8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같은 날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 기록을 보여 주고 있다.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위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다. 영화는 이날 3만 760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만 93명을 기록했다. 그 뒤로 ‘암가와의 토크쇼’ ‘스턴트맨’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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