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시스템즈,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

장유하 2024. 5. 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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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자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아이나비시스템즈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은 자동차 산업 발전과 국민 경제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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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시스템즈,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

[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자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아이나비시스템즈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은 자동차 산업 발전과 국민 경제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및 관련 지식 재산 창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 연구 개발을 진행 중으로, 현재 네 건의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이와 관련된 지식 재산 창출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자율주행과 관련해 8건의 국내 특허와 2건의 미국 특허를 출원했고 관련 인력 또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오토모티브 사업 총괄 이은복 전무는 "당사의 미래 핵심 사업인 자율주행 기술 연구 개발의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차량의 이동뿐만이 아닌 로봇, 드론 등 모든 이동체에 접목될 수 있는 확장된 영역에서의 자율주행 상용화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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