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중소 식품 협력사 대상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

이형진 기자 2024. 5. 10.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프레시웨이(051500)는 지난 9일 중소 식품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품질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53곳의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 CJ프레시웨이는 식품·산업안전 제도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최신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년째, 중소협력사 품질안전 관리 지원…중대재해처벌법 교육도
(CJ프레시웨이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지난 9일 중소 식품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품질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여기에 산업안전 교육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지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해당 교육을 수료한 협력사는 총 510여 곳에 달한다.

2021년부터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올해는 신설된 산업안전보건을 비롯해 식품공전, 식품 표시사항, 식품 제조 법규사항 및 운영 개선 사례 등 교육이 준비됐다.

총 53곳의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 CJ프레시웨이는 식품·산업안전 제도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최신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해당 법률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소개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펼쳤다. 특히 식품 제조업의 산업재해 현황과 사례를 기반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소들을 강조했다.

CJ프레시웨이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번에 진행된 교육 영상과 자료집을 제공해 향후에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