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꽃이야'…11일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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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념식은 '모두 다 꽃이야'란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문체부는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3천817명과 유족 1만 3천394명을 찾아 유족으로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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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함께 내일(11일) 전북 정읍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올해 기념식은 '모두 다 꽃이야'란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지난 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3천817명과 유족 1만 3천394명을 찾아 유족으로 등록했습니다.
(사진=정읍시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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